

트럼프 합작|국화(노랑) 짝사랑,실망|2019.12.21
*해당 작품은 원작에서 멜리 시점으로 보는 이야기 입니다.
짝사랑-멜리는 체르타를 좋아했습니다.
실망-2월 29일을 맞이 해달라고 소망했지만 체르타는 기뻐하지 않아 실망했습니다.
나는 어릴적부터 소망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나를 피했다.
사람들은 나의 힘을 시니즈(Syniez)라 했다.
나는 고유마나의 위험성 때문에 특별 대상으로 취급되었고 격리 되었다.
그리고 나는 시니즈를 가지고 있는 '소망 소녀 멜리'가 되었다.
프시히 레테는 펜테의 현실화를 위해 신성의회당 수감실에 격리된 나를 체르타가 관리하게 되었다.
프시히 레테는 체르타가 보러가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했고 내가 사형되는 것을 막았다.
그리고 샘플로 쓸 원본을 살려뒀으니 문제만 안 생기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가 갇혀있다고 믿고 있었기에 처해졌다고 인지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게 나를 가둔 침묵이다.
체르타는 미유 즉 여우를 나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했고 나를 수락했다.
체르타는 매일 나를 찾아왔고 나는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게되었다.
나는 체르타의 존재가 나의 소망인 줄 알았다.
나는 이곳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어쩌면 내 상상에서 비롯된 환영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아기여우랑 담장이 나오기도 했고 꽃이 잔뜩 핀 길을 친구랑 걷기도 했으니 말이다.
사실 체르타를 만난 건 여우 덕분이였다.
그미유를 살리기위해 체르타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체르타가 찾아왔을 때 기뻤다.
매일 갇혀지내던 내가 사람을 오랜만에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점점 미유를 멀리하게 되었다.
"멜리."
아...
그의 이름은 체르타였다.
나는 매일마다 미유를 돌보아 주었다.
하지만 나는 점점 미유를 싫어하게되었다.